
보철물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가 뭔가요?
보철물은 치아를 덮는 구조라 잇몸과 만나는 경계선이 생깁니다. 이 경계가 아무리 잘 맞아도 미세한 틈은 남고, 그 자리는 칫솔모가 닿기 어렵습니다. 남은 것이 분해되면서 냄새가 생깁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접착이 약해지거나 잇몸이 조금씩 내려가면 틈이 더 드러나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없던 냄새가 몇 년 뒤에 생기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안쪽에서 충치가 진행될 수도 있나요?
가능합니다. 씌운 치아라도 경계 아래쪽은 자연치아 그대로이고, 그 부위에 우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보철물이 덮고 있어 겉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신경치료를 한 치아라면 통증이 잘 느껴지지 않아 더 늦게 발견되기도 합니다. 냄새나 실이 자꾸 끊기는 느낌 같은 간접 신호가 먼저 나타나는 이유입니다.
- 치실이 그 자리에서 자주 끊기거나 걸린다
- 경계 부위 잇몸이 자주 붓거나 피가 난다
- 씹을 때 미세하게 움직이는 느낌이 있다
- 냄새가 특정 자리에서만 난다
집에서 관리하면 나아지나요?
원인이 경계 부위에 남는 찌꺼기라면 관리 방법을 바꾸는 것만으로 줄어듭니다. 다만 안쪽에서 진행 중인 문제가 원인이라면 관리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우선 관리를 정비해 보고, 그래도 냄새가 이어지면 확인을 받는 순서가 현실적입니다.
| 도구 | 쓰는 자리 | 주의할 점 |
|---|---|---|
| 치실 | 치아 사이와 경계선 | 브릿지 아래는 통과하지 않습니다 |
| 슈퍼플로스 | 브릿지 아래 공간 | 실 끝이 뻣뻣해 넣기 수월합니다 |
| 치간칫솔 | 간격이 있는 사이 | 크기가 맞아야 잇몸이 안 눌립니다 |
| 첨단칫솔 | 경계선 구석 | 칫솔모가 닿지 않는 자리에 씁니다 |
치과에서는 무엇을 확인하나요?
먼저 냄새가 그 부위에서 나는지 확인하고, 경계의 상태와 잇몸을 봅니다. 필요하면 촬영으로 보철물 아래쪽을 확인합니다.
결과에 따라 관리 방법 조정으로 끝나기도 하고, 보철물을 떼어내 안쪽을 확인한 뒤 다시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느 쪽인지는 진행 정도에 달려 있습니다.
언제 확인받는 것이 좋을까요?
관리를 바꿔 보고도 이 주 넘게 이어진다면 확인해 보는 편이 좋습니다. 아래 신호가 함께 있으면 시기를 미루지 않는 쪽이 낫습니다.
보철물은 오래 쓰는 구조물이라 문제가 생겨도 서서히 진행됩니다. 그래서 정기 검진에서 경계 부위를 함께 보는 것이 관리의 기본이 됩니다.
- 잇몸이 붓고 누르면 아플 때
- 씹을 때 시큰하거나 움직이는 느낌이 있을 때
- 보철물 주변이 검게 비쳐 보일 때
- 냄새가 점점 뚜렷해질 때
- 브릿지 아래는 어떻게 닦아야 하나요?
- 크라운은 얼마나 쓰면 바꾸게 되나요?
- 신경치료한 치아도 다시 아플 수 있나요?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자료이며, 개인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원인 확인과 처치 여부는 진료와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해집니다.


